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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 제주도 에메랄드 빛 바다 Beautiful Sea를 찾아서~

⊙ 행복한 여행 /국내여행이야기

by 맥C 2010. 1.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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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쯤. 처음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을 때 가장 좋은 곳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난 주저없이 '협재해수욕장'을 뽑았다. 어릴적 맑고 순수한 눈에도 동요에서나 듣던 초록빛 바닷물은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일까...? 제주도 일정을 짜다보니 제주도 관광의 1순위는 어느덧 협재해수욕장으로 되어 있었다. 어린 시절 추억도 되돌릴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난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제주공항을 나와 정면을 바라보면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주차장 & 렌트카 인수 장소.


SK카티즌 인수장소는 5번 게이트 기둥을 찾아 왼쪽 밑에 보이는 SK카티즌 카렌스를 찾아가면 된다.


1박2일, 패밀리가 떳다, 무한도전에서 봐서 왠지 친숙한 제주국제공항의 전경.


렌트한 차량은 YF소나타. 처음엔 SUV를 몰아보고 싶은 마음에 스포티지를 빌려볼까 했지만 YF소나타가 나온지도 얼마 안되어 신차일거 같고 자차 보험료도 싼편이라 빌리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대박 만족!
렌트카를 빌리면 자신의 차가 아니다 보니 담배냄새 + 더러운 위생상태 + 헐거운 브레이크가 항상 불만족이었는데 뽑은지 얼마 안된 신차답게 상처도 없고 차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담배냄새가 전혀 안나서 얼마나 고맙던지...! 렌트카는 당분간 YF소나타다.


YF소나타 내부 모습. 그랜져 TG급의 넓은 실내공간과 깔끔한 내부 디자인이 돈 많이 벌면 이 차 뽑아야 겠구나 라는 마음이 절로 나게 해준다-_-). 그동안 소나타 종류 많이 끌어봤지만 YF소나타가 그 정점이 아닌가 싶다.


금강산도 식후경. 제주도도 식후경. 우선 송백가든에서 돼지갈비로 점심을 먹고.(참고로 이집의 주메뉴는 생갈비라고 한다ㅡㅜ) 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

[맛집과 멋집 + 레시피/맛있는 집(食)] - [제주/제주시] 송백가든 - 누가 제주도에 흑돼지만 있다고 했는가?


협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어둑한 하늘과 제주도 돌담길.


제주시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 도착. 그 앞에 펼쳐진 풍경은...?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니 거짓말처럼 햇빛이 내리쬐었다. 오~ 션샤인!!!
이거 마치 외삼촌이 뉴질랜드 바닷가 갔다와서 자랑하며 보여준 사진만큼이나 이쁜 바다들.


이 사진은.


삼발이(고릴라포드)가 찍어준 사진. 셀카사진을 찍어주느라 삼발이와 내 발이 고생했다. 타이머 누르고 뛰어댕기느라; ([이것저것 제품 리뷰] - 호루스벤누 왕 고릴라포드 SM-829(블랙/레드) : 스파이더포드 삼각대)

그리고 잠깐의 기다림 끝에 협재 해수욕장이 나에게 보여준 것은... 아름다움. 그 자체!


<가로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진답니다!>


- 협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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