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도] 제주도 추천 숙소&렌트카 예약, 내가 다 알려주마!!!

본문






 제주도 추천 숙소&렌트카 예약, 내가 다 알려주마!!! 라곤 했지만 막상 쓰려니 뭔가 쥐뿔도 없으면서 쓰는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두 언제나 그렇듯 최대한 자세히 상세하게 설명드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주도 렌트카와 숙소 예약 과정을 써보겠습니다.

그전에 여행에 관한 준비는 < [국내여행 이야기☆/09年12月 - 제주도] - [0일차]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T맥의 자세. / [해외여행 이야기★/Travel Tip] - 처음나가는 해외여행 계획및 준비하는 방법 총정리! -1부 >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렌트카> 부분입니다.

제주도 렌트카 하면 SKT를 이용하시는분들은 'SK카티즌'이 진리입니다! 라고 얼마전까지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SK카티즌을 이용해서 굉장히 싸고 좋게 다녀왔기 때문에.

하.지.만. 2010년 1월 26일 현재 SK카티즌의 매력적인 조건은 없어졌습니다. 제가 빌려 쓴 과정을 결론적으로만 우선 보면 3박 4일 YF소나타 렌트에 Plus자차보험(5만원), 여기에 네비게이션까지 해서 총 15만원정도 들었습니다. 그녀들의T카드를 이용할 경우 하루이용시 하루 무료에 그 이상 이용건에 대해선 최대 70%인가 할인이 되어서 YF소나타 3박 4일 무보험으로 빌릴시에는 98,000원까지 책정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하루 빌리는데 메이져 회사 기준 8~9만원 드는걸 제주도에서 SK카티즌을 그녀들의T카드로 이용할 경우 3박 4일에 9만원가량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현실은...ㅜㅠ

▲ 위와같이 혜택이 변경되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하루 사용시 하루 무료 혜택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OK캐쉬백 적립등의 혜택이 생겼다지만 글쎄요... 예전 혜택 생각하면 영.
(그렇다고 내륙에서 1+1 혜택이 사라진건 아닙니다. Only 제주도에서만 사라졌습니다.)

제가 다녀온 2009年 12月의 경우는 참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 안타까워졌습니다ㅜㅠ).  그래도 저는 SK카티즌의 차량 상태나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했서서 여전히 추천드릴 수 있는 회사입니다.


※ 결론 ※
  1. 빌린 것 : YF소나타 3박 4일 + 네비게이션 + Plus 자차보험 (사고시 5만원만 내면 됨).
  2. 이용 내역 : (3박 4일동안) YF소나타 98,000원 / 네비게이션 2,000원 / Plus 자차보험 5~6만원 가량.
  3. 총 가격 : 15만원 가량.
  4. 특이사항 : SK카티즌에서 그녀들의T카드를 쓸 경우 가능한 가격. 지금은 폐지되었음.


* SK카티즌 수령기

제주공항에서 나오셔서 건널목을 건너시면 위와 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주차장에 수많은 렌트카들의 향연~


5번 GATE에서 SK카티즌 카렌스를 찾으시면 됩니다. 사진 왼편 밑에 회색차량이 SK카티즌 차량입니다.


제가 이용했던 YF소나타의 외관. 출시된지 얼마 안된 차량이라 완전 깨끗하고 뽀대가 번쩍번쩍!
제가 렌트카를 빌릴 때 중요시하는게 차 안 담배냄새와 테이프인지 CD Player인지인데 새 차량이라 그런지 냄새도 전혀없고 좋았습니다.


실내 내부모습과 네비게이션 모습입니다. YF소나타 실내 참 넓더군요. 그랜져 TG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 넓게 느껴질 정도로 넓직합니다. 네비게이션도 제주도 전용인지 제주도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서 쓰기 편했습니다 'ㅡ').





<숙소/숙박> 부분입니다.

숙소 각각에 대한 더욱더 디테일한 정보는 [T맥의 제주도 숙소정보 보러가기]에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떻게 이곳들을 알고 예약하게 되었는지와 간략한 소개들을 해드릴까 합니다.

숙소라는게 어떤 사람들과 어떤 형식으로 무슨 목적으로 여행을 가냐에 따라 천치차이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혼자 돈없는 가난한 배낭여행자는 원두막에 침낭 하나 깔고 잘 수 있는것이며 올레길을 오르는걸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에겐 호스텔이라던지 콘도에서 마련한 올레여행자들을 위한 단체방, 혹은 민박집등이 있습니다. 연인 혹은 가족들과 가게 되신다면 역시 호텔, 콘도, 민박, 펜션, 모텔등 각자 개인의 사정에 따라 갈 수 있는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번 여행의 경우 3박 모두 펜션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펜션의 장점이라면 호텔보다 저렴한 돈으로 아늑한 분위기와 독립된 공간, (대부분)바비큐를 구워먹을 수 있는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서 야외에서 분위기있게 식사 가능, 깨끗한 침구류와 집기등을 뽑을 수 있는데요. 모텔보다 조금 더 비싸고 호텔보다 많이 싼 가격으로 적절한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는점이 펜션을 선택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는 관광도시 특성상 모텔이 거의 없더군요. 있어도 여인숙 수준인데가 많구요.)

숙소에 관한 정보는 시중 서점에 출시되어있는 제주도 관련 책에서 얻은 제주도 추천 숙박시설들과 제주도 여행사등에서 추천해주는 숙박업소들, 네이년 구글링 따움등에서 얻은 정보들을 참고했습니다. 이런게 전부 귀찮으신분들은 네이버 <느영나영>카페에서 회원분들이 추천해주시는곳들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고른 세곳에 펜션! 사진과 함께 하시겠습니다.





1 . 무위재 펜션 (http://www.jjpension.com/) :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곳!

첫 날 묵었던 숙소입니다. 위치는 중문단지에서 서쪽방면으로 10분가량 걸립니다. 주인분께서 난방도 미리 틀어놓으시고 매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나도 좋았던(주인분 직업은 화가이시더라구요.) 깨끗하고 독립공간이 제대로 되어 있서서 둘이서 노닥거리기 딱인 곳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격대비 효율에서는 세 곳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2009년 12월 당시에는 6만원 이었는데 지금은 1만원 오른것으로 공지가 되어있습니다. 7만원이라도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T맥의 제주도 숙소정보 보러가기] 에 자세하게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사진으로만...


원룸형태로 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침대.


단 둘이서만 완전 독립되어 놀 수 있는 야외테라스.(숯불은 따로 요청하시면 준비해 주십니다.)


아침에 일아나서 본 풍경. 2009년 12월 22일 아침은 아프리카 였던듯-_-.





2.  목화휴양펜션 (http://www.jejumokhwa.co.kr/) :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

제주도 남원읍 위치. 중문단지에서 성산방면 가운데 쯤 해서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인분 얼굴을 뵙질 못해서... 주인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6시 넘어가니깐 전화와서 언제쯤 오시냐고 물어봐주시고 주변에 마트위치 여쭈어보니 친절히 답해주시고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운영중이신거 같았습니다(제가 갔을 땐 초등학생정도 되어 보이는 딸아이가 있길레 그냥 방에 입장하였습니다;). 도착했더니 불도 미리 켜놓으시고 방에 난방도 해놓으셔서 완전 구들장!!! 밤새 더워서 혼났네요.

자세한 정보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T맥의 제주도 숙소정보 보러가기] 에 자세하게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사진으로만...


약간 산장같은 느낌의 펜셥입니다.(홈페이지엔 유럽풍 펜션으로... 가본적이 없서서요ㅠ)


가족이 함께 머무르며 밥해먹기 좋은 시설들. 아쉬운점은 모텔스러운 물건들이 몇 개 있습니다ㅠ.


정원이나 조경 하나만큼은 정말 멋지게 꾸며놓으신듯. 이날 아침도 반팔입고 뛰어댕긴듯 합니다. 미끄럼틀도 있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3. 조이빌리조트 (http://www.joyville.co.kr/) - 동성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

이곳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고등학교시절 단체로 수련회(극기훈련)을 갔는데 그 곳에 시설이 좀 좋았던 정도랄까요. 수련회장같이 굉장히 큰 시설에 조직적인 관리(관리하시는 분들도 많고 선생님 숙소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시와 떨어져있는 산 속에 위치(성산과 제주공항 중간쯤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한번에 확~ 들어오시겠지만 친구들과 방하나 빌려서 술마시고 노닥거리기 좋은 곳입니다. 그외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시라면 그닥일 곳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T맥의 제주도 숙소정보 보러가기] 에 자세하게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략하게 사진으로만...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겨주는 이중문. 액자에 걸려있는 사진도 수련회 feel 입니다.


모텔스러운 커텐과 침구류, 장미 포인트 벽지-_-;).


하지만 이곳도 아프리카 ㅇㅇ.


숙소 예약의 경우 무위재는 직접 무통장 입금으로 다이렉트로 하였으며, 목화나 조이빌은 제주도 숙박 대행 여행사등을 가격 비교 분석한 결과 가장 싼 곳에서 했습니다. 같은 숙박 시설의 같은 방이라도 여행사에따라 최대 5~6만원 차이까지 벌어지니 최대한 많은 확인많이 알뜰하게 다녀 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5~6만원이면 제주항공 왕복 비행기표가 나오겠네요..; 각 업체마다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 가격에 큰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전 제주토리(http://www.jejutori.com/)를 기준으로 잡고 했습니다. 자주가는 커뮤니티 회원분에게 직접 여쭈어 추천받은 곳인데 이곳이 평균 이하로 싼 편이고 상담사분들도 정말 친절하셔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각 숙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T맥의 제주도 숙소정보 보러가기] 에 자세하게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렌트카를 쓰려다 보니 제주도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전체적으로 풀어보다보니. 요렇게 되어버렸네요.
주변에 제주도 여행 준비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완벽한 준비로 보람찬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이전이야기 : [국내여행 이야기☆/09年12月 - 제주도] - [0일차]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는 T맥의 자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