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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브이로거 초청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

⊙ 리뷰와 견해/┕ etc

by 맥C 2010. 7. 29.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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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소기업협회 브이로거(V-Logger)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는 T맥입니다(__).

5월달에 있었던 1차 품평회(2010/05/16 - 2010년도 제1차 브이로거 초청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를 마치고 일정이 안맞아 3개월 못하다가 8월에 열린 제 4차 품평회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평소 모임 장소였던 강남역 카페가 아닌(그래봤자 회의실이지만 그래도 있어보이는) 무려 COEX에 위치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왜 코엑스에서 열리게 되었는가 궁금했었는데 간담회 당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던 서울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0에 참여한 업체들과 연계하여 진행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음부터는 다시 100억 카페에서!!!


처음가본 코엑스 컨퍼런스룸. 왠지 영어써야 할것 같은 분위기. 카펫은 거들뿐!


떨리는 마음으로 입장하니 이미 품평회는 시작을;; 하지만 이전에 들었던 이야기들이라 200% 이해 완료.


벤처기업서포터즈와 브이로거를 합쳐서 제 12회 품평회로 지은듯 합니다. 브이로거로만 치면 4회차인데 12회로 껑충 뛰어서 놀랐었네요. 중소기업청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의 주최 및 넷다이버 주관으로 진행되는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 입니다.


얼마전부터 진행 방식이 바뀌어 품평회를 하기 전에 미리 한 업체를 정해서 리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제 블로그처럼 이것저것 지원했지만 제가 선발된 업체는 애플컨츄리(AppleCountry) 입니다.


이 종이봉투 안에 제가 써야할 제품들이 담겨있는데요. 어떤 내용물인지는 잠시 후 밑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평일 낮시간이라는점과 방학이라는 기간 특성상 주부님들과 젊은 여대생분들이 대부분 이셨습니다. 남자 블로거는 진짜 손에 꼽힐만한 인원수가...;;  보통의 블로거 대상 행사는 남초현상에 시달리는데 처음으로 느껴본 여초현상 행사였던것 같습니다.(더군나나 제가 앉아 있는 테이블은 육아 관련 제품이라 저만 남자였다능;.


이날 총 6개 업체가 참여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방문한 업체는 3D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및 캐릭터 라이센싱, 애니메이션 배급과 게임 기획, 개발을 하고 있는 (주)삼지애니메이션의 [ 브루미즈(VROOMIZ) ] 입니다.

이날은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브루미즈(VROOMIZ)라는 제목의 TV시리즈를 활용한 브루미즈 지피시티라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게임과 위에 책상에 놓여있는 캐릭터 봉제인형을 선보였습니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6세이하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 자동차(남자아이)와 인형(여자아이), 그리고 남,여 공용으로 선호하는 동물을 섞어 만들어진 브루미즈 캐릭터를 이용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Edutainment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회사는 (주)케이씨리테일 사의 [ TTU-A-TTU(뚜아뚜) MP3 ] 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인형 아래 조그마하게 보이는것이 뚜아뚜 MP3 입니다. 3D로 재탄생한 귀여운 아기 악어 캐릭터를 이용 71X28X28mm에 작은 사이즈에 클립타입으로 편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조그버튼으로 버튼을 최소화 시켰으며 파스텔 톤의 세련되고 귀여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제품의 특징은 우선 보시다시피 이쁘고 앙증맞은 디자인에 있습니다. 조그버튼을 이용하여 버튼을 최소화하고 입이 벌어져 클립타입으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버튼부분의 의도치 않은 오작동 부분등을 홀드방식을 적용하여 개선한다면 캐릭터를 이용하여 만든 최상의 mp3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주호데코의 [ 마리하우스 쿠션,방석 ] 입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꿈과 사랑을, 풍부한 정서함양을 다양한 사물로 의인화(캐릭터화)하여 풍부한 상상력과 원색적인 색감, 다양한 질감, 형태 등 을 '놀이'와 '재미'속에서 익혀 나가면서 아이가 사랑과 풍부한 정서를 함양해 감으로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코모레비 사의 [ 오야스미양 숙면베게 ] 입니다.

오야스미양이라는 캐릭터로 만들어진 다양한 숙면베게가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시는 제품은 더운 여름날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베게라고 합니다.


아포이(APOI)사의 [ 마우스패드 ] 입니다.

Simple, slow and funny life! 캐릭터를 통해 심플하고 여유있고 재미있는 삶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문을 연 아포이사의 많은 캐릭터 물건중 이번 품평회에 나온것은 마우스 패드 입니다. 마우스패드 외에도 전자파차단스티커와 액정클리너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애플컨츄리의 [ 팬시우드 ] 입니다.

이 제품이 제가 매인으로 다루게될 제품인데요. 처음에 선정되었다고 했을땐 괜히 했다 생각했었지만 받고나보니 남부럽지않은 이쁜 제품들입니다.

2007년 컨츄리인형과 톨페인팅 수공예 홈페이지와 핸드메이드 공방으로 오픈한 애플컨츄리는 현재 60여곳에 이르는 체인점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체적인 인형과 우드 창작품과 캐릭터 개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합니다. 앞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소품(팬시우드)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그 제품들중 일부가 위에 제품들 입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품 리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품평회는 서울 캐릭터 페어와 연계되어 진행된 점도 있겠지만 캐릭터를 활용한 기업들의 제품들을 다루게 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제품에 대한 더욱더 상세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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