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로 오래간만 입니다!! 말도 없이 사라진 T맥이 봄바람이 콧구멍에 들며 정신챙기구 돌아왔습니다^^(실제론 꽃가루 알레르기에 코가 마를날이 없는... 휴지를 콧구멍에 꽂고 살고 있는 현실입니다만;; 이시기엔 콧구멍이 늘 헐어있써요,,,ㅠㅠ).
사전에 '봄'이란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단어를 찾아보니
봄 [명사]
1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첫째 철. 보통 3~5월을 이르며, 절기로는 입춘에서 입하 전까지, 천문학상으로는 춘분에서 하지 전까지를 이른다.
2 인생의 한창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희망찬 앞날이나 행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 쓰여있군요.
음... 3번의 뜻이 와닿는데요. 계절상 1번의 뜻도 맞고, 요즘 제 인생의 한창인것두 맞는거 같구(하지만 앞으로 더 있을거란 믿음이 있기에 ㄱ-) 하지만 지금은 3번을 꿈꾸고 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고 뭔가 없던게 새로 생긴걸 느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렇습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비운동안 '남자들의 음식이야기 [ManFood]'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몇몇 뜻이 맞는 음식에 조예가 깊은 남성의 성별을 가진 블로거분들과 맨푸드라는 남자들의 음식 수다 공간쯤으로 요약될 팀블로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으로 제 글은 물론 제 블로그에도 쓰이지만 맨푸드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맨푸드도 많이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보다 음식을 사랑하시고 전문적인 지식도 많으신 분들과 함께 이끌어 나갈 곳이니 제 블로그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곳에서 심도있게 다뤄볼 예정입니다.(저는 누구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분야로 정착중입니다-ㅅ-;).
블로그를 제대로 안한지 4개월 가량 되어가서 그동안 다녀온 곳들이 완전 많이 쌓여있서서 이것들만 써도 1년은 버티겠구나~ 싶습니다. 그동안 다녀온 곳중 소개해드릴 오늘의 맛집은 을지로입구역 SK빌딩 2층에 위치한 미국 고객 추천 1위 피자 레스토랑에 빛나는 [ CPK(california PIZZA KITCHEN) ] 입니다.
3가지 전부 기본 이상의 퀄리티는 보여줍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면 스프는 속을 달래기 적당했고 빵은 맛은 있으나 양이 살짝 아쉬웠으며 에이드는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단맛을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참고로 레몬에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몬에이드를 주문하시고 탄산음료로 리필시 사이다를 에이드 컵에 넣어달라고 하시면 점점 묽어가는 레몬에이드를 계속 마실 수 있습니다^^.)
닭슴가살이 들어간 까르보나라 맛이랄까요.
아무래도 아웃백의 투움바파스타와 비교가 되는데 투움바 파스타보단 덜 느끼하고 면이 넓어 씹는맛이 좋았습니다. (누가 뭐래도 크림파스타는 좋아요 >_<)
오늘의 주인공 등장!
그 이름도 처음 들어본 쁘로슈또 햄 피자 입니다.
만날 한판에 5천원 피자스X, 99백원 피자에X, 도민호, 미스터, 헛, 스바로 피자등 메이커 피자들만 먹다가 이름조차 외우기 어려운 피자를 주문했더니 오븐에서 굽던걸 화덕에 구워서 그럴까요~?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글쓴이 : T맥 (http://T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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