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th Africa's Blue Sky -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하늘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하늘을 뽑으라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하늘을 뽑습니다.

왜냐구 물으신다면

제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렸을 당시 담아온 사진을 보시면 쉽게 수긍이 가실 겁니다.

그냥 도로를 찍었을 뿐인데 멋진 풍경사진이 되어줍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맑고 아름다운 하늘과 오염되지 않은 환경,
그리고 높은 건물이 전혀없어 구름이 낮아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뭔가 남아공 스러운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벽들.

아름다운 하늘과 어유러져 멋진 장면을 보여주네요 :)

그냥 도로를 찍었을 뿐인데 멋진 풍경사진이 되어줍니다.(2)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여행하기에는 무척이나 힘든 곳이었지만

(특히 제가 있었던 요하네스버그는 지옥이 있다면 이곳이겠군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사진, 그중에서도 풍경사진을 간직하기에는 오염되지 않은 최고의 자연 환경을 선사합니다.

인물사진은... 불가합니다. 인물사진 찍다가 다시는 셔터를 못누를수도 있습니다.ㄷㄷㄷ

이거 저도 처음에는 장난같이 들렸는데... 가보시면 압니다.ㅜㅠ)

요즘 어딘가 전혀 돌아다니지 못하여 당분간은 추억 감성 팔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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