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뭘 먹을까~!? 만나면 늘 고민하는 전형적인 A형과 소심한 O형. 고민고민 아웅다웅 티켝태격하다가 오랜만에 아소산의 냉우동이 땡겨 강남역으로 발걸음을 옮긴 우리. 하지만 아소산 바로 코 앞에서 생각을 바꿀 수 밖에 없었으니...
"아소산도 사람이 늘 많은데 그 앞에있는 카레집은 아소산보다 늘 더 사람이 많은거 같아!"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10명이상 서있는 줄 뒤에 서서 먹어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 코코이찌방야 입니다.
프라이데이 나잇~ 넘쳐나는 사람들 in 강남역. 사진은 자체 모자이크 ㄳㄳ(__).
아소산 가는기에 늘 궁금했던 그곳. 커리 하우스 코코... -_-;
코코까지밖에 읽을 수 없었던 그곳. 90년대 레스토랑 코코스(COCOS)가 생각나는... 코코스의 아류작인가?
왜 줄은 늘 길게 서있는 것인가!!!? - 그 궁금중을 해결하기 위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줄을 서자마자 직원 언니가 건네주는 메뉴판. 빠른 회전을 위해 미리 주문을 받고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바로 식사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최첨단 시스템!!!
가게 이름이 코코이찌방야라는걸 이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 인테리어가 특별히 아름답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자른것도 아닌.
사실 밥먹기 바빠서 인테리어를 신경 쓸 시간도 없습니다.
(클릭하시면 확대되어 편히 보실 수 있는거 아시죠!?)
메뉴판입니다. 밥의 양과 카레의 매운맛의 세기를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이거 좀 신기;;)
메뉴판을 받아 든 순간 들은 생각은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무토토마토가 생각나더군요.
가격은 7000원에서 1만원 사이로 다양합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2000원을 추가하면 미니샐러드+음료를 함께 즐기실 수 있는데 2천원에 드실만 합니다. 음료를 음료 메뉴 중 고르라고 하는데 탄산을 드실거면 필히 웰치스를... 저희는 콜라 시켜도 똑같은 용량에 코카콜라를 기대했었는데 250ml 짜리의 펩시가 나와서 급실망 했습니다-_-..
OPEN TIME : am 11:00 ~ pm 10:00
Good smell , Good curry
+2000원에 나오는 미니샐러드와 펩시콜라 with 얼음 + 레몬 한조각.
미니샐러드는 땅콩소스의 맛으로 나름 괜찮았고 음료는 위에 쓴대로 웰치스를 강추합니다!
카라아게카레. 한솥도시락으로 치면 치킨카레도시락의 업그레이드 맛!?
매운맛과 밥양을 한단계씩 높여서 먹었는데 살짝 매콤한게 맛나더군요! 3분카레 매운맛과 얼추 비슷한...;
감자나 당근같은 건데기는 없으며 초반에 밥에 많이 비벼 먹으면 후반에 가서 맨밥에 짱아찌 섞어 먹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씨푸드 카레입니다. 사진과 큰 차이를 보여주는... 직접 확인하시라고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일본식짱아찌. 밥에 덜어서 함께 비벼먹으면 새콤달콤 아삭거리고 맛납니다~!
카레 조절을 못하면 마지막에 맨밥만 남는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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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7천원에서 1만원까지 다양(홈페이지 참조).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9-4 (약도 참조)
특이사항 : 일본에서 천 여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카레전문점.
맛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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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이찌방야 홈페이지 :
http://www.cocoichibanya.co.kr/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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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이찌방야 강남1호점 |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9-4 |
설명 |
일본에서 천 여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coco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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