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숨은 명소 탐방 두번째!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영화, 드라마, CF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천주교를 깊게 느낄 수 있는곳으로 유명한
공세리성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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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주차장에서. 평일 낮이라 그런지 크게 알려진곳이 아니라 그런지 매우 한산했습니다.
신자분들과 수녀님들은 몇 분 뵈었는데... 관광객이라는 신분은 저밖에 없었는듯 합니다^^;.
사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다보니 뭐를 어찌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성당안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려볼까 헀지만 맘대로 들어가기도 뭐하구 어디가 어디인지 파악두 안되구,,해서 쭈~욱 한바퀴 둘러보다가 왔습니다만 그래도 마음의 평온을 얻고 온 기분입니다.
100년을 입증하듯 오래되어보이는 나무 한그루가 저를 반겨줍니다(__).
성당 곳곳에 전경입니다.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고 자연스레 가꿔져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외도라던지... 이 바로 뒤에 포스팅 될 피나클랜드와 비교해보시면 확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수행자의 길? 수도자의 길? 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진 길이였습니다. 길 중간중간에 수도자의 모습을 표현해놓았던 걸으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흙길입니다. 시간되신다면 가볍게 한번 걸어보시는것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천주교인이시거나 마음의 평온을 얻어보고자 싶으신분들은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혹은 다음번에 포스팅 할 피나클랜드와 매우 근접하므로 피나클랜드를 가시면서 잠시 들려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외암리 민속마을과 연계해서 세곳을 한번에 다녀오시고 숙소를 온양온천으로 하시는것도...)
공세리성당 홈페이지 ->
http://gongseri.yesum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