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의 명소를 찾아서~ 그 1탄!
방문 당시 패밀리가 떳다의 윤아가 출연한 마을로 관심을 크게 받았던
민속적인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입니다.
외갓집 다니면서 늘 지나가는 길인데도 있는줄도 몰랐던;; 곳이였는데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곳저곳 사진의 명소를 찾아해매다 보니... 이곳이 눈에 띄어 외갓집 다녀오며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 사진은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저 다리를 건너야 입장이 가능합니다만 정동진역처럼 조금만 밑쪽으로 걸어가면 무료입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아산시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나물및 채소등을 파시는 아주머니들. 훈훈한 시골전경이지요-ㅂ-!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개인적으로 좀 많이 받는다 싶었습니다...; 2천원까지는 오바가 아닐런지.
물레방아를 돌려라~~~
고즈넉한 마을 풍경과 그 앞을 당당히 지키고 있는 오랜만에 보는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
실제로 외암마을은 각 집마다 주인분들이 거주하고 계시고 집안은 담너머로만 볼 수 있고 직접 들어갈수는 없습니다. 족히 100년은 넘어보이는 오래된 보호수들과 새로 짓고 있는 한옥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큰 나무들 사이로 거니는 돌담길이 사진찍기 참 좋아보였는데...모델이 없...ㅠ
저의 외삼촌과 어머니...
민속마을 답게 민속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도시에서만 커온 아이들에겐 신기할 수 있겠지만 충남 당진군 매곡리에서 명절때마다 이보다 더 민속스러운 풍경들을 매번 봐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길을 굉장히 잘 닦아놓았습니다. 이런 지점들을 볼 때 마다 전통적인 분위기에 인물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민 여 국 ... 백성이 평안해야 국가가... 음... 디딜방아를 굴려라~♬
요렇게 한바퀴를 천천히 휙~ 둘러보는데 40여분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좀 자연스럽지 못하고 인위적인거 같은면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시골에 가서 느낄 수 있는것보다 돈을 내고 입장하는만큼 큰것이 느껴졌으면 했는데 그런점이 부족한게 아쉽더군요'ㅡ'.
그렇게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리는 순간. 무언가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을 발견!
오호라~ 이것은 쉽게 볼 수 없는 떡 메치는 모습!!!
떡을 다 치면 즉석에서 인절미로 만들어서 판매를 합니다.
함께 마실거리로 식혜도 파는데 맛 + 용량대비 정말 괜찮습니다. 한번 드셔도 후회 안하실듯^^
이외에도 나오는 입구쪽에서 즉석 엿을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시엿(?)하시길 권합니다!_!
외국인분들도 단체로 오셔서 관광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사진은 외국인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계신 어르신들이십니다...
아산에 가실일이 있으신분들은 앞으로 제가 소개해드릴 아산의 명소와 함께 둘러보시고 아산온천에서 하루 쉬시고 오시면 시간은 없고 멀리 못다녀 오실분들에게 이번 휴가로 좋을거 같습니다_!
부족하지만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점은 리플로 남겨주시면 즉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