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칼럼니스트 맥C(성윤규)의 시선 [MACee.co.kr]

제가 근무하는곳 바로앞에서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깐 공연을 하는 "금요정오음악회"가 2009년 따뜻한 봄볕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소녀시대가 오는 등 난리가 아니였었다는데... 올해에도 아티스트 라인업은 상당히 괜찮은거 같아서 주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지나가시다 생각나시면 들리시라고 올려드립니다. 그냥 정말로 조그마한 조명하나 없는 무대에(햇빛 쨍쨍 내리쬐는 정오에 하니깐요!) 앰프 몇개 가져다 놓고 하는 정말 작은 무대이지만 그만큼 관객도 자유롭고 분위기도 편해서 점심먹구 잠깐 커피한잔 하면서 광합성하며 보기 딱 좋은 공연입니다. 올해도 소녀시대가 와주길 바랬지만...ㅠ 빈자리를 장기하와 얼굴들과 크라잉넛, 말로, 동물원이 채워주실듯. 아무래도 관객들 나이를 배려해 7080 아티스트분..

⊙ 리뷰와 견해/┕ Show 2009. 4. 22. 11:30

언제나 그렇듯. 또 늦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써야겠다라고 기적적으로 생각이 든것은 자주가는 사이트에 레디즈님이라는 분의 블로그를 알게되고 난 후 였습니다. 돈받고 글 쓰는것에 익숙해서 (돈줘도 잘 안씁니다! 자랑이다-_-) 블로그만 휑하니 남겨두고 떠돌아다닌 저에게 자극제를 주신 레디즈님의 글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써야지 했던 글들이 레디즈님 블로그에 전부 있더군요;; 당분간 레디즈님글의 트랙백만으로도 풍족해질거 같습니다^^(물론 쓴다는 전제하에서...) 첫글로 12일 늦었지만 2008 올해의 음악들을 뽑아볼까 합니다. 뭐 사실 늦은것도 아니...지 않으려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위에 쓰고 구정세고 오늘..

⊙ 리뷰와 견해/┕ Music 2009. 1. 2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