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칼럼니스트 맥C(성윤규)의 시선 [MACee.co.kr]

점심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길거리를 나선다. "오늘은 뭘 먹지~?" 같이 나온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봐도 별 소득없는 이런 쌈싸먹는 이야기들뿐.. 맥도날드? 김치찌개? 오징어불고기?. 아~ 맨날 똑같은 메뉴들... "어디 뭐 쌈박한거 없을까!~?" "쌈박한거라... 쌈박... 쌈... 쌈바... 쌈...밥.... 쌈밥!? 쌈밥~!" 이래서 결정된 오늘의 주인공. 맛있는 쌈밥집 수정식당 입니다(__)*. 위에 대화내용이 어느정도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는 사진. 처음엔 쌈밥집이 목표가 아니고 거리 배회 中 이었..; 그러던중 의견이 채택되어 발걸음을 돌린 곳. 가는길은 대련집과 앤드류스 에그타르트집과 같은 라인입니다. 요 거리가 익숙하시다면... (일명 YBM 뒷골목이라 불리우는 곳인데 맛집이 많습니다!!!) 밑..

⊙ 맛있는 음식 /┕ 서울(SEOUL) 2009. 10. 13. 11:14

때는 지금으로부터 1년 1개월 전. 아직까지도 완성하지 못한(시작만 겨우한...) 일본-홍콩-마카오 여행에서 마카오에서 먹지 못한 바로 그것! 에그타르트!!! 마카오에서 베네치안 호텔에서 카지노에 빠져서...는 아니고 시간이 부족하여 들리지 못한 세나도 광장에 에그타르트.. 회사근처에 몇개월 전부터 에그타르트 전문점이라 해서 하나 생겼길레 "세나도의 그것과 같은 맛이겠느냐~?" 하며 허세를 떨고 있었는데.. 그맛과 같은 맛 맞다고 하네요.;; 얼마 전 알게된 블로거님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게되어 꼭 한번 가보리라... 다짐하고 찾아간 오늘의 소개집은 [ Andrew`s Eggtart & Coffee(앤드류스 에그타르트 앤 커피) ] 입니다.! 익숙해 보이는 길 아니십니까!? 얼마전 포스팅 했던 대련집도 ..

⊙ 맛있는 음식 /┕ 서울(SEOUL) 2009. 9. 22. 15:31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 지는 9월. 따끈~한 국물이 땡기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저도 감기로 인하여 코 찌질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절대 찌질이가 아닌 '코'찌질이).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요렇게 따끈한 국물이 땡길 때, 게다가 그 국물이 진국이면서 엄청 맛있는 곳이라면...!?금상첨화 이겠지요. 사골로 우려낸 국물이 죽여주는곳! 사골칼국수 대련집 입니다. 위치는 종로 2가쪽 입니다. 2호선으로 따지자면 을지로 입구역과 을지로 3가역에 중간이며 1호선으로 따져보면 종로3가역과 종각역의 가운데 입니다. 기업은행 본점, 한화빌딩, 서울지방노동청(구 쁘렝땅 백화점), 외한카드 본사등을 찾아서 오시면 편하십니다.(자세한 것은 밑에 약도 참조!) 버스정류소로 치면 종로2가 삼일교 정류소 입니다. 청계천 바로 옆이라..

⊙ 맛있는 음식 /┕ 서울(SEOUL) 2009. 9. 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