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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국내 최초! 하늘에 인공구름 B 쏘다~! 을지로 현장 취재.

⊙ 리뷰와 견해/┕ etc

by 맥C 2010. 4. 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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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6일. 을지로에서 SK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BI인 'B'의 런칭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행사 취재를 요청받았을때 회사 바로 코 앞 이라 가능하긴 한데 대체 'SKB'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어떤 행사인지, 무슨 회사인지, 뭘 하는지도 모른채 호기심만 잔뜩 품은채로 행사 장소인 을지로 외한은행 본점 뒤편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했더니 협소한 장소에 시작시간이라 몇 안되는 시민분들과 취재진들이 계신 상황이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사진기자분들이 이분들 앞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길레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분들로 설명드릴거 같으면... 왜 있잖아요~ 기업에서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 런칭하면 신문에 짤막하게 사진실리는 분들. 그 모델분들 입니다.(실제로 이날 이후 신문에서도 뵈었구요.)

그렇게 사진을 찍던 중 갑자기.


하늘위로 떠오르는 무언가가 있었으니...
응? 저건 뭥미 ㅡㅁㅡ)?
B라고 보이는 저 하얀 물체가 이날 행사의 키포인트 였습니다.


행사 내용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http://www.skbroadband.com)는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등 유선 통신 서비스를 대표하는 신규 BI(Brand Identity) B’ 런칭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 하늘에 인공구름 B 쏘다~!>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는 새로워진 B를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B를 최초 인공구름으로 만들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SK브로드밴드는 4 6일 을지로에서 B를 형상화한 구름을 하늘에 쏘아 올려 봄 하늘을 수놓고 바쁜 도심 생활 속 잠시나마 여유로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B와 닮은 솜사탕을 증정하였다.

라고 쓰여있더군요.

저 'B'라는 하얀 물체는 인공구름 이었고, 국내 최초 였으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쁜 도심 생활 속 잠시나마 여유로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B와 닮은 솜사탕을 증정하는 행사였습니다.

'B'에 대해 더 알아보자면~?


신규 브랜드 'B'는 회사명 '브로드밴드'를 상징하는 동시에, 최상(Best)의 서비스로 최고의 찬사(Bravo)를 받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어려운 상황을 돌파(Breakthrough)해 기존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Beyond) 혁신적이고 편리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는 SK텔레콤의 무선통신 브랜드 'T'와 동일한 로고 타입과 색상을 이용해 브랜드 간 통일감을 완성했다. 이에따라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서비스 브랜드였던 'broad&(브로드앤)'을 모두 'B'로 바꿨다. 주요 서비스명은 각각 'B인터넷' 'B전화' 'B인터넷전화' 'B tv' 등이다.



- 하염없이 하늘로 날아가는 오늘의 주인공 인공구름 'B' -


위에 행사 취지에도 나와있지만 도심 속 지친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솜사탕을 주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퍼즐을 30초내에 완성해야 주는것이었군요.
제가 현장에 있던 한시간동안은 시작을 안해서 정확히 어떤 솜사탕이 제공되는지는 보지 못했지만 모델들이 들고있는것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B막대에 솜사탕을 만들어 준다 합니다.


퍼즐은 안맞추었지만 길바닥에 떨어져있길레 주워서 찍은 솜사탕 교환권.
명동으로 점심먹으러 가면서 바꿔올까 생각했지만 결국 잊어먹어 못바꿔 먹었네요;;..


시간이 갈수록 뉴스, 신문사등 언론에서 취재하시는 분들은 많아지고 힘없는 블로거는 뒤로 조금씩 물러나게 됩니다-_ㅜ). (전 조금 소심하니깐요~! 일하는 프로분들에게 방해되고 싶지 않아서...ㅎ)


인공구름 B는 쉴새없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저 인공구름들이 하늘로 올라가서 온세상이 맑아졌으면 좋겠다는 어리니 같은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ㅂ-).


오늘의 베스트 샷! - SK 그리고 B = SKB

 

SKT 을지로 사옥으로 날아가는 'B'. 너의 친구들을 알아보는구나~_~)~.

 

하늘을 수놓은 'B'의 물결. SKB의 프로모션처럼 B가 대한민국 하늘을 덮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브로드밴드라는 명칭보다는 간단하게 기억되기 쉬운 'B'라는 명칭과 전화, 인터넷, IPTV 그리고 핸드폰까지 연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 시장에서 통활 확률이 더 높다고 보여집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겠지요. 제가 브로드밴드 쓰는 사용자라 잘 되어서 가격좀 팍팍 인하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과 함께 글을 마칩니다^^;.

더 자세한 사항과 설명은 SKB 홈페이지 ( http://b.tworld.co.kr/ ) 에 가시면 더 많은 정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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