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 양익준 감독과의 대화, 그리고 주연배우 김꽃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나 충무로국제영화제 혹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줄 알았던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서울 한복판 중앙시네마에서 가질 수 있었습니다. yes24에서 독립영화들을 후원하게 된 기념으로 독립영화를 본 뒤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가 다녀온 날은 두번째 시간인 영화 똥파리의 감독겸 주연배우겸 제작자겸 시나리오 작가 겸 등등등을 맡았던 양익준 감독의 날이었습니다. (참고로 첫번째는 워낭소리 였다고 하더군요.) 똥파리라... 제가 상당히 감명깊게 보았던 독립영화여서... 참석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참석하게 되었군요..; 영화제가 아닌 감독과의 대화는 약 2년전 도시락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도시락 감독님과는 사진도 찍고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 리뷰와 견해/┕ Movie
2009. 10. 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