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쓰릴미(Thrill me) - 제목 그대로 '나를 전율시키다'.
자금적인 압박에 시달려 한동안 멀리했던 뮤지컬을 최근 보게 될 기회가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한때는 뮤지컬이고 연극이고 한 극단에 글을 써주는 일을 하여 주말마다 극을 봤던 기억도 있었는데 가끔씩 보니 무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지요. 뮤지컬을 그냥 즐기는 수준이지 전문적으로 이러쿵 저러쿵 할 수준이 아니기에(뭐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지요;;) 리뷰를 다뤄볼까 할까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그냥 감상문 수준(?)으로 내 인생의 기록으로라도 남기다 보면 누군가는 보고 공감해 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극이라고는 대학교 교양수업을 들은게 전부인 지식으로 극의 3대요소가 기억 날까 말까한 수준이고 아이돌은 꽤고 있어도 극 배우들은 잘 모르는 T맥의 극 관람기.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전문가적인 ..
⊙ 리뷰와 견해/┕ Show
2010. 7. 20.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