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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크리스마스 in 스타벅스.

⊙ 맛있는 음식 /┕ 정보(Info)

by 맥C 2013. 1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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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크리스마스 in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정보





메리 크리스마스~~~ ☆☆☆


모두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하루 종일 잠을 자며 잘 보내서 너무 기쁜 크리스마스 이네요...

하지만 전 날 크리스마스 이브에 수지랑 현아랑 에이핑크 보고 온 승리자라서... 행복했던... (이와 관련된 글은 곧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스타벅스(Starbucks)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란 대략 12월 한 달을 말하는데요. 12월 31일 마지막 날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오늘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정보를 보고 활용하셨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우선 뭐니머니해도 스타벅스만의 크리스마스 시즌 스폐셜 음료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전에도 소개해 드렸던 토피 넛 라떼와 모카 프랄린, 크리스마스 쿠키 라떼 3종이 2013년 겨울을 책임져 주는 음료들 입니다.


자세한 음료 소개 : 2013/12/03 - [Starbucks] 추운 이맘때 마시기 딱 좋은 스타벅스 겨울 음료 추천!





저는 요즘 지인 덕분에 알게 된 위 음료에 빠졌는데요. 


<레시피 = 모카 프랄린 아이스 + 우유는 저지방 + 휘핑은 초코휘핑 + 초코 드리즐 + 자바칩 갈지 말고 얹어 주세요>


하면 위와 같은 음료가 나오더군요. 위 음료는 연말 정산으로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당 땡길때 마셔 주면 잠시 동안 큰 위안을 선사해 주는 음료입니다. 연말정산으로 힘드신 회사원 분들께 강력히 추천 드리는 음료입니다.


저도 처음엔 스타벅스 파트너 분들 너무 괴롭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주문하기 망설였는데요. 역시 스타벅스 파트너 분들은 친절하셔서 웃으시며 추가로 뭐 더하면 좋다고 추천까지 해 주시더라구요. 제가 이래서 스벅을 사랑합니다.





위에 2종 케익도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출시 된 케익들 인데요. 우선 치즈케익 위에 동글동글한게 올라간 제품은 블루베리 치즈케익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린 진한 치즈 케익 + 초콜릿 쿠키로 케익의 밑면을 만들어 달콤함을 더한 환상의 케이크 입니다. 성인 3명이 나누어도 쉽게 다 먹기 힘들 정도로 든든한 양이 최고의 장점 입니다.


오른쪽 밑에 있는 초콜릿 케익은 아몬드로 만든 꿀벌 장식이 포인트인 비 초콜릿 케익입니다. 진한 초콜릿 시트와 화이트 시트에 크림치즈 베이스의 초콜릿 가나슈 크림을 바르고 초콜릿 가나슈로 코팅한 초콜릿 케익입니다. 


평소 치즈케익을 좋아하신다면 블루베리 치즈케익을, 초코렛을 좋아 하신다면 비 초콜릿 케익을 추천 드립니다 :)





그리고 정말 크리스마스를 위한 빵 - 크리스마스 슈톨렌 입니다.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먹는 발효 빵으로 빵 안에 말린 크랜베리, 건포도, 오렌지, 체리를 넣고 그 위에 설탕과 슈거 파우더를 뿌렸습니다.


호불호가 강한 제품으로 위에 쓰여있는 재료들을 보고 판단하시면 편하실 거 같습니다 :)





제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중에 가장 많이 찾았던 제품은 일명 '무지개떡 케익'이라고 불렸던 크리스마스 원더 초콜릿 케익 입니다.


진한 다크 초콜릿 시트와 부드러운 그린 티 크림치즈, 스트로베리 크림치즈의 조화가 매력적인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무엇보다 정말 무지개 떡과 같이 쫀득 쫀득한 식감이 매우 괜찮은 케익이랍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만을 위한 각종 Goods들이 저희들을 기다려 주었지요.





출시 하자마자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사각 컵 받침대 2013 크리스마스 레드 러버 코스터를 시작으로





나오자마자 구입 의욕을 불러 일으켰다던 2013 스케이트 머그컵까지. 이전에 출시되었던 루돌프 머그가 나오자마자 품절 되고 위 제품 또한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스타벅스 머그와 텀블러의 인기는 정말 ㅎㄷㄷ 한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올 겨울 많은 분들께 스타벅스 굿즈 선물을 해드렸는데 받는 분들 모두 기뻐하셔서 따뜻했던 연말 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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