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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ISX-B820 2편 사용기 - 사운드로 행복해지다!

⊙ 리뷰와 견해/┕ IT/Goods

by 맥C 2013. 6.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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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 개봉기에 이어 (2013/06/12 - [YAMAHA] ISX-B820 1편 개봉기 - 사운드에 인테리어를 담다.)

이번에는 2편 사용기(청음기)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야마하가 사운드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잡겠다며 Integrated Audio System을 표방한 제품 [ ISX-B820 ] 입니다.





과연 소비자 가격 100만 원이 넘는 스피커의 소리는 어떠할까요?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실 수 있는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부끄럽지만 제 방입니다.


설치를 막 마친 ISX-B820을 테스트 해 보기 직전입니다.

왼편에 쌓여있는 음악CD들 가운데 들어볼 몇 장을 뽑아봅니다.





다양한 장르를 들어보기 위해 영화 '위대한 개츠비'O.S.T / Acoustic / 가리온 2집을 대표로 들어봤습니다.


그 결과는?



그동안 우퍼 빵빵한 쿵~빡! 거리는 스피커만 찾아 듣다가 ISX-B820의 밸런스 잡힌 사운드를 들어보니 신세계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었습니다. High, Mid, Low 음들이 어느 하나 튀지 않고 골고루 들려주니 마치 스피커 배치와 조율이 잘 된 스튜디오 혹은 콘서트 홀에 직접 가서 듣는 기분이 들더군요.


힙합을 듣던, 기타 소리만 듣던, 클래식을 듣던, Pop을 듣던 어떤 장르도  가리지 않고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백문이불여일문! 밑에서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같이 청음하던 Jun의 한마디가 이 스피커의 모든걸 정리해 줍니다.

"이 스피커만 있다면 이 방에서 계속 살아도 여한이 없겠다고..."


실제로 저 역시 스피커가 들려주는 사운드의 매력에 빠져 아침에 눈뜨며 잠들기 직전까지 스피커를 계속 켜놓고 살았으며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서둘러 집에 오기도 여러번 이었습니다.



남편 분이 집에 늦게 들어오신다면 구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Bluetooth로 작동 시켰을 경우 나타나는 화면을 찍어봤습니다. 


스피커를 블루투스 모드로 바꾸시면 자동으로 검색이 되고 서로 페어링 하신 후에 재생만 시키시면 바로 스피커에서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ISX-B820에 빠질 수 밖에 없는 큰 이유! 바로 이 리모컨 입니다.


이 리모컨 하나면 알람 시계 설정부터 iPod 컨트롤, Radio, CD player, Bluetooth, USB, AUX등 스피커와 연결된 모~~~든 것을 굳이 스피커에 가지 않으셔도 컨트롤이 가능하게 됩니다.


저와 같이 침대에 누워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분들껜 정말 없서서는 안될 강추 완소! 아이템 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스피커들은 위와 같이 제 발이 움직이지 않으면 켤 수도, 끌 수도 없는 스피커들 이었는데 리모컨 하나가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처음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막 졸려서 잠이 들락 말락 하는데 스피커 끄려고 일어나서 잠 다 깨버리는 게 굉장히 짜증 나는 일이거든요-_-);





감탄 나오는 옆태...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추면서도 ISX-B820이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있는 건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패드, MP3 플레이어에 담아서 드는 음악은 대부분 손실압축 방식이다. 사람의 귀로 분간하기 쉽지 않은 주파수대에 걸친 소리를 잘라내 용량을 줄인 것이다. CD 음원과 견줘 용량이 10분의 1에서 많게는 12분의 1까지 줄어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원음에 가깝게 재생하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이런 음원을 재생해보면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진다. 고음역대와 저음역대에서 이런 현상은 두드러진다. ISX-B820은 음악 압축 과정에서 손실되는 고음역대와 저음역대를 보강해주는 뮤직인핸서 기능을 담았다. 이 기능은 CD USB, 스마트폰, 패드에 담은 음원 파일을 재생할 때 자동 작동한다. 물론 압축 과정을 거치기 전 음악과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트럼펫이나 베이스, 드럼 등 강한 비트를 지닌 음원을 재생할 때 효과가 있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두께가 90mm 내외에 불과하지만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에도 비밀이 숨어 있다. 보통 좌우 스피커를 하나씩 쓰는 일반 오디오와 달리 고음과 저음을 내는 스피커 유닛을 모두 분리해 4개 유닛에 달았다. 좌우에서 나오는 소리를 분리하기 위해 DSP칩도 썼다. 하지만 스피커는 그물형 그릴로 가려 도드라지지 않게 만들었다.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리모컨에 있는 EQ버튼으로 음역대를 보강할 수도 있다. - 출처 : 전자신문

 


제가 쓰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밑에는 (물론 사운드의 표현이 완벽히 구현될 순 없지만) ISX-B820 스피커의 다양한 작동 실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백문이불여일문! 직접 들어보시고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AMAHA] ISX-B820 : Stevie Wonder - Isn't she lovely(CD Play)






[YAMAHA] ISX-B820 : Ivy(아이비) - I dance(Bluetooth Play)







[YAMAHA] ISX-B820 : PSY(싸이) - Gangnam Style(강남스타일) USB Play







[YAMAHA] ISX-B820 : Radi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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