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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ISX-B820 1편 개봉기 - 사운드에 인테리어를 담다.

⊙ 리뷰와 견해/┕ IT/Goods

by 맥C 2013. 6. 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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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계의 숨은 명가 야마하(YAMAHA)에서 새로운 오디오 스피커의 출시를 기념하며 리뷰를 맡게 되었습니다. 평소 깨어있는 시간에 절반 이상은 음악을 듣는 저를 선택하신 건 최고의 선택! 야먀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야마하가 사운드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잡겠다며 Integrated Audio System을 표방한 제품 [ ISX-B820 ] 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2부작으로 오늘은 1편 이보다 더 바보 같을 수 없었던 두 남자의 ISX-B820 개봉기 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언제나 그렇듯 쌓여 있는 택배 상자들... 박스들 가운데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요 녀석! [ YAMAHA Restio ISX-B820 ] 입니다. 


제가 직접 구입했더라면 박스 위에 비닐이라도 붙여서 물에 젖는 사태라도 방지하고 스티커도 원래 박스에 붙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았을 거 같지만 리뷰하고 돌려줄 아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받는 소비자의 입장을 조금 더 생각해 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제품 보증서도 떡~하니 붙어 있고 시리얼 넘버도 오픈 되어 있는 것은 주인의 입장에서 딱히 반가운 상황은 아니지 말입니다. 그래도 2013년 3월 신제품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


※참고로 MAGENTA는 네이X 사전에 의하면 <색의 3원색 중의 하나인 밝은 자주. 인쇄의 CMYK, 4원색 중의 하나로 빨강(Red)보다는 보라(Purple)가 약간 섞인 상태이다. 일반적으로는 심홍색이라 하는데 영어로는 마젠타(Magenta)라 한다> 라고 합니다. 자홍색이군요 오호...





박스를 오픈하고





YAMAHA CORPOTATION에서 만든 특정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인 ISX-B820이 들어있습니다. 


위에 말을 좀 더 쉽게 풀어보자면 블루투스가 가능한 큰 소리를 내진 못하지만 어느 정도 소리를 낼 줄 아는 스피커쯤 될까요.





박스를 열어서 위와 같은 부속품이 들어있는지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원 케이블, 리모컨, 배터리 2개, 도크 커버, FM 안테나, USB 캡, 사용 설명서, 조립 안내서와 본체를 이루는 브라켓, 막대, 받침, 지지대, 케이블 클램프, 나사 세트 등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자~ 박스 안에 내용물을 모두 빼내고~~~





구성품들을 바닥에 꺼내 놓습니다. 지지대, 브라켓, 전원 케이블, 리모콘 등이 보이는 군요!





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본체도 꺼내어 침대 위에 조심히 모셔둡니다.

본체는 조립 마지막에 설치하므로 안전한 곳에 잠시 보관해 주세요~!



제가 선택한 마젠타 색상 말고도 2가지 색상이 더 있어 총 3가지 색상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본체 윗면의 모습입니다.


맨 왼쪽 전원 버튼을 시작으로 아이팟 30핀 도킹 시스템, USB, CD를 넣는 공간과 그 밑에 조작 버튼들이 위치합니다.


30핀을 가진 아이팟 제품들(아이폰4S 이전 제품, ipod 종류들)이 재생이 가능한 독스피커이며 리모컨으로 컨트롤까지 가능합니다. USB메모리를 바로 꽂아 음악 재생도 가능하고 CD 또한 재생이 되는데 앞,뒷면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 처음에 CD를 넣을 때 헷갈려 거꾸로 넣다 보니 CD의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그 부분이 살짝 아쉽습니다.


조작 버튼은 볼륨, 알람, 스누즈 버튼 등등이 있는데 리모콘이 있으시다면 딱히 조작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이 부분은 2편 사용기 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에서 쓰기엔 넉넉한 출력이고 소비 전력(20W)은 낮아 거실 혹은 방에서 쓰시기엔 절대 무리 없는 최적의 스펙을 보여줍니다.





이제 조립을 시작해 봅니다. 


오늘의 조립은 웬만한 대한민국 평균 여성들보다 기기 조립을 못한다는 전기전자학도 Jun이 도와주었습니다. Jun이 조립한다면 진짜 지나가는 사람 1000명 붙잡고 해보라면 999명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처음 난관에 부딪혔던 부분입니다.

설명서에 적혀 있는 대로만 진행을 했는데 이 부분에서 도저히 밑에 부분이 본체 안에 삽입이 안되었습니다. 나사를 풀고 다시 조이기를 몇 번. 그래도 안되더군요.


도대체 왜!?





그렇습니다. 야마하는 괜히 세계적인 사운드 명가가 아니였습니다. 그냥 틈 사이로 쏘~옥 넣으면 되는 거였는데 해보지도 않고 나사부터 풀어버리니 될리가...... 


분명히 이 부분에서 진행이 안되어 검색해보신 분들. 저흰 다 이해 합니다. 

진짜 설명서만 봐선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 2명 이서 조립하는 부분이 나올 정도로 혼자서는 조립하기가 살짝 쉽지 않습니다. 본체와 지지대를 합체하는 부분이나 라디오선을 지지대 속에 넣는 부분에서 혼자서는 조금 힘드신데 가족이나 친구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립을 다 마치고 스스로 뿌듯해 하는 Jun. 중간에 뻘짓을 많이 해서 3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지금 다시 저에게 혼자 해보라면 10분이면 할 듯 합니다만...;;





- YAMAHA ISX-B820 조립 완성 샷 -





조립한 뒤 전원을 연결하자마자 찍어본 모습입니다. 


잠시 후 이어질 2편에서는 선도 정리 되고 좀 더 예뻐진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진짜배기는... 2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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