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면 달달한~ 자판기 밀크커피, 일명 '다방커피'가 최고라고 생각하던 제가 어느날부터 별다방 콩다방에 아메리카노를 한두잔 하더니 어느새 커피의 본질(?)을 찾겠다며 이곳 저곳 cafe를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커피의 ㅋ도 잘 모르는 수준인지라... 내 입에 맞고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어느새 커피의 신맛에서 시작해 끝맛에 느껴지는 쓴단맛(?)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저도 처음엔 이런 문구가 쓰여있으면 뭔소리인가 했지만 각각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의 원두에 따라 맛의 차이가 확연하며 그 깊이는 느끼면 느씰수록 천차만별이란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커피의 다양한 맛을 알아보고 싶더군요.
이곳저곳 수소문해본 결과 커피의 본질이라는 녀석을 찾기에 가장 알맞은 집을 찾아내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생소한 멋진 cafe들이 숨어있다는 '부암동'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커피가게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서울에서 평생을 자랐지만 난생처음 들어본 북악 스카이웨이의 시작점이라는 부암동 그곳에서 20년 넘게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늘의 멋집 [ CLUB ESPRESSO (클럽 에스프레소) ] 입니다.
또 핑계를 대보자면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맥주가 희생되었다고 할까요~?(맥주 마셔서 커피맛을 제대로 느끼것냐?라고 하신다면 뭐...ㅜㅠ)
다시 한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스타고 지나쳐온 길을 정류장서 내리셔서 조금만(한3분) 언덕을 걸어올라 가시면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저에게만) 나쁜커피집의 매력이 가득한,
20년이 넘은 역사가 담겨있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집으로 불리우는 오늘의 주인공
[ CLUB ESPRESSO(클럽 에스프레소) ]
(Roasting Coffee House)
그 외에도 영업시간, 테이크 아웃시 2000원 할인, 테이블에서 드실 경우 인원수에 맞춰 음료를 주문해 달라는 안내문과 원두 교환, 반품 안내등이 되어 있습니다. 원두도 교환이 되는군요,.
땀을 닦기 위해 2층에 위치한 화장실로 올라가는길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커피 원두들 입니다.
커피에 대한 자신감? 자부감? 이랄까요. 주인장의 커피를 사랑하는 마음이 문구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9월의 드립커피인 가보고 싶은 나라(미녀가 많은 나라) 온드라스 유기농 한잔과 커피 초보를 위한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中 하와이안 밀크커피(Hawaiian Milk Coffee)를 한잔씩 주문합니다.
2011/01/12 - [서울/용산/힌남/이태원] Passion5(패션5) -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 양심적인 빵집!@
- 상호 : CLUB ESPRESSO(클럽 에스프레소)
- 대표메뉴 및 가격 : 온두라스 유기농 드립커피(6천원), 화이이안 밀크커피(6500원)
- 1인당 가격정보 : 5천원 ~ 8천원
- 영업시간 : 09:00 ~ 23:00 (※명절 당일만 휴무)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57-1
- 전화번호 : 02-764-8719
-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및 위치) :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5호선 광화문역 3번출구 -> 버스1020,7022,0212 부암동사무소 하차
- Homepage : http://www.clubespresso.co.kr/
- 방문시기 : 2010년 9월 18일
- 맛 : 여러가지 세계 각지의 원두의 풍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 분위기 : 벽돌과 나무가 빚어내는 따뜻함.
- 서비스 : 거진 셀프서비스 이지만 주문받는 직원분은 전부 친절!
- 한마디 더 : 커피에 대해 많은걸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적절한 곳.
※ 카페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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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았습니다..여기까지..커피향이 나는거 같습니다..함 용기내어 가봐야겠습니다.
차가 없다면 가기 힘든곳이지만 그만큼 보람을 느꼈던 곳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셔요^^
이건 정말 비싼 값 하는 것 같군요.
저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가게를 많이 찾는 편인데, 오목교 홈플러스에서 아메리카노가 1500원에 팔더군요. 그 집 커피가 꽤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1000원이었지만 오른 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그쪽 커피를 즐기다보니까 시키면 꼭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커피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하는곳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커피 문외한인 제가 느끼기에도 찌릿하고 느낌이 왔으니 커피매니아 분들에겐 천국같은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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