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업체게시판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T맥입니다(__).
오늘은 꼭 업체게시판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인간적으로~" 친하다고 혼자 생각하는 '지나~'님께서 부모님이 하시는 오프라인 곶감사업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게 되시어 저에게 곶감 성은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에 저는 물질 혹은 서비스를 받으면 더욱더 엄격히 평가하는 이상한 책임감에 의해 신중하고 완벽히 리뷰를 다뤄보겠습니다.
자연의 신선함을 집까지~ 보내주신다는 산청종합물류에서 엄청 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지리산에서 직접 보내주시는거라 멀리서 오느라 고생을 많이한 택배네요.
처음에 받았을땐 "무슨 상자가 이렇게 크지..ㅎㄷㄷ;;" 하면서 부담감에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테이프를 자르고 박스를 열었는데 글쎄!!!!!!!!!!!!!!!!!!!!!!!!!!!!!!!!!!!!!!!!!!!
아;; 오른편에 있서서 안보인거군요. 순간 잠이 확 깨었습니다.
상품을 꺼내보니 곶감 10개 중짜리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테이프로 감싸있고 플라스틱 포장은 열려있는 상태였는데 박스 크기라던지 플라스틱 뚜껑 상태등의 조취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초반이라 아직 포장쪽에 신경을 못쓰신거 같은데 곧 개선될거라 믿습니다^^(나중에 다먹고 뚜겅 닫아보니 꽉 닫히던데 아마도 배송중간에 열린듯 합니다.)
수정과에 들어있던 곶감밖에 못먹어본 사람이라 위 사진같이 이쁘고 가지런히 놓여있는 곶감은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색깔도 곱고 크기도 한입에 먹기 딱 알맞는 크기입니다.
그럼 이제 곶감 하나를 먹어보겠습니다~!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저도 모르게 흡입을...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곶'감이 아니라 '꽃'감입니다. 곶감 가운데에 꽃모양이...
- 정 면 샷 -
- 얼 짱 각 도 샷 -
- 측 면 샷 -
두개는 정말 순식간이더군요...ㅜ_ㅠ) 맛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곶감을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그동안 먹어봤던 곶감중엔 당연 1등입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떫지도 않고 적당하게 단맛과 적당한 익음이 정말 맛있는 맛을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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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이미지 사진을 찍고 다음날 또 먹고 글써야지~! 했는데 다 없어졌더라구요... 가족분들이 어느새..ㅠㅠ
이정도 곶감이라면 어르신들 선물로도 손색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려면 곶감을 이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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