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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후)외갓집 앞마당.

맥C 2008. 7. 30. 13:09


 

(비 온 후)외갓집 앞마당.



 
밤새 자는동안에 살짝 비가 내렸나보다.

안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마당인 외갓집 앞 마당이

상콤한 비에 씻겨져 더욱 이뻐서 담아보앗습니다.



 거미줄은 MF모드로 잡아야 한다늘걸 처음 알게 해준 사진.


비가 제법 내렸어도 탄탄한 거미집은 헤어지질 않터군요!


하동균 - 나비야.
는 아니고 계속 도망가서 찍기 힘들었던...


X파리. 잘다가 이넘 한마리만 들어와서 귓가에서 돌면 미친다 정말 ㅠ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거미줄은 하루면 어느정도...



외할머니의 친구중 한분.
외가댁에 바보 진돗개 한마리만 키우시지만
고양이들 대여섯마리가 외할머니와 교류한다고 한다.
역시 서울 고양이가 아니라 그런지 몸매나 움직임이나 날렵하던 괭이


무슨꽃이더라...


매년 여름에 갈때마다 정말 이쁘게 피어있는 꽃. 아 이름 들었는데 분명...2년째 이러고 있다 -_ㅜ


제목 : 참이슬(진짜 이슬-_-)






제목 : 덩어리





제목 : 끝물




이 잎들은 어떤 잎일까요~?

정답은~! 토란잎 입니다.

외할머니께서 가끔 끓여주시는 토란국의 재료가 이런 거대한 잎에서 자랐던 거였군요.





#2008.07.26
@충남 예산 외갓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