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여행 /국내여행이야기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 제주도 에메랄드 빛 바다 Beautiful Sea를 찾아서~
맥C
2010. 1.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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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쯤. 처음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을 때 가장 좋은 곳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난 주저없이 '협재해수욕장'을 뽑았다. 어릴적 맑고 순수한 눈에도 동요에서나 듣던 초록빛 바닷물은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일까...? 제주도 일정을 짜다보니 제주도 관광의 1순위는 어느덧 협재해수욕장으로 되어 있었다. 어린 시절 추억도 되돌릴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난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렌트카를 빌리면 자신의 차가 아니다 보니 담배냄새 + 더러운 위생상태 + 헐거운 브레이크가 항상 불만족이었는데 뽑은지 얼마 안된 신차답게 상처도 없고 차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담배냄새가 전혀 안나서 얼마나 고맙던지...! 렌트카는 당분간 YF소나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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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한 하늘과 제주도 돌담길.
이거 마치 외삼촌이 뉴질랜드 바닷가 갔다와서 자랑하며 보여준 사진만큼이나 이쁜 바다들.
그리고 잠깐의 기다림 끝에 협재 해수욕장이 나에게 보여준 것은... 아름다움. 그 자체!
오래살지 않은 내 인생에 있서 아직까진 가장 아름다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