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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벤누 왕 고릴라포드 SM-829(블랙/레드) : 스파이더포드 삼각대
맥C
2009. 12. 30. 16:02
우와르 소프트렌즈, 메모리카드, 삼각대 등등...
그 중 아리따운 셀프샷을 찍어 줄 삼각대를 알아보니 이거 뭐 삼각대, 볼헤드 등등이 필요하고 왠만큼 좋다고 알려진 것들 중 아빠백통등을 견뎌주는 삼각대등은 다 합쳐 30만원 가량 투자를 해야 하더군요. 이건 뭐;;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1/3도 안되는 가격에 다양한 각도로 찍을 수 있다는 고릴라포드를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엔 콤팩트 디카등에 작은것들만 가능한 제품들만 있었는데 DSLR + 망원줌렌즈 까지 견뎌주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고르고 고르다 적당한 가격에 제가 필요한 만큼의 성능을 발휘 해 줄수 있는 호루스벤누사의 왕 고릴라포드 SM-829를 구입하였습니다.(가격은 인터넷에서 최저가 22000원 가량에 택배착불 입니다.)
메뉴얼에는 하중 4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쓰여있고 위에 구성을 견디는건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런 상태로 계속 사용하고 5시간정도 난간에 매달아 보았는데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플래쉬슈는 따로 구입을 하셔야 장착이 가능합니다.(1800원)
장노출, 셀프샷, 야경등에 정말 간편하게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었습니다.
2만원가량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이미 본전은 뽑은 듯 합니다.
∴ 값비싼 삼각대도 좋지만 간단하게 여행용으로는 부피와 가격등을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