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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랜드 플래너 3종 전격비교! / 스타벅스플래너, 커피빈플래너, 인스타그램플래너

⊙ 리뷰와 견해/┕ etc

by 맥C 2015. 12. 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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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2월이 돌아왔습니다. 보통 이맘때쯤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다음 해 플래너를 무엇으로 정할까인데요. 예~~~전에는 오프라인 서점이나 문구점 가서 고르기도 했고 그보다 더한 옛날에는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던져주던 투박한 (하나도 멋없는) 로고 하나 박혀있는 플래너등을 쓰고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시간이 흘러 프로모션용으로 뿌리는 플래너의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하기에, 
어떤 브랜드의 플래너는 받아서 사용할까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꿀'정보! 

제가 직접 수집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다이어리 혹은 플래너를 비교해 드릴까 합니다!!!


플래너의 명가! 스타벅스 플래너

떠오르는 신흥 강자! 커피빈 플래너

레어템이라 더욱 가지고 싶은! 인스타그램 플래너


지금부터 확인하시죠!!!






1. 커피빈 2016 플래너 다이어리 (The Coffee Bean)




면과 폴리를 섞어 재직되어

따뜻함과 투톤 느낌을 살린 옥스포드 원단의

커피빈(COFFEE BEAN) 2016 플래너 되겠습니다!


4번의 친환경 코팅으로 페브릭의 단점이 보완되어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으나 페브릭의 특성상 재직이 불규칙하거나 실뭉침 현상이 있을 수 있는 커피빈 플래너.


사이즈는 일반적인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이어리 사이즈며 색상은 검정과 핑크 두가지 색상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전 남자기에 당연히 남자의 색상 핑크!를 주저하지 않고 골랐습니다.






뭐 이것 저것 들어 있습니다.


플래너 본체(?)와 스티커, 북마크, 달력, 양면테이프 까지.








커피빈 2016 플래너를 처음 만지는 순간 든 생각은 '커피빈의 플래너는 커피빈의 커피를 닮았다' 입니다.


일단 겉표지나 속표지나 모두 때깔이 좋아유... 퀄리티가 확실히 좋다는 것을 잠깐만 만져봐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비싸지만 맛있어서 남이 커피 사줄 때 꼭 간다는 커피빈 같이 말이지요.








속지는 위와 같습니다(따로 설명 드릴 내용이 없서요).






2. 인스타그램 2016 플래너 다이어리 (Instagram)



인스타그램(Instagram) 플래너라고?????





다른 곳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이런 인스타그램 스러운 좋아요(💟) 스티커도 들어 있는 거 보니 진짜인 것 같은데...


이 플래너의 진실은...?





그렇습니다.

인스타그램 광고의 대한민국 런칭을 기념하여 500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스폐샬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템!!!!!

(시중에서 구하실 수 없을 거예요 아마...)






인스타그램 스러운 사진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속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쓰면 자랑질 하는 것 같으니 이만 줄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저에게 오세요!






3. 스타벅스 2016 플래너 다이어리 (Starbucks)



마지막 2016 플래너는 브랜드 플래너 마케팅계의 조상님(?) 스타벅스(Starbucks) 2016 플래너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을 알고 계시듯이 총 4가지 버젼의 플래너를 출시 했는데요.


저는 가장 큰 사이즈로 사랑받고 있는 화이트 색상과 가장 무난하게 쓰이는 사이즈의 레드 플래너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블랙, 민트까지 4개 전부 가지고 있는데 대체 왜......)





우선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사은품부터 소개를!


종이로 접기 가능한 2016 달력 겸 종이 시계가 모든 플래너에 들어 있습니다.





커피빈 플래너와 똑같은 사이즈인 일반적인 크기에 레드 플래너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올해도 몰스킨과 콜라보레이션.

플래너 퀄리티에 대한 걱정은 잠시 덜어두셔도 됩니다.







일정 기록 및 지루한 시간 오목두기 좋은 속지들







작년 스탬프 투어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플래너 이벤트는 2016 미션 카드 입니다.


매달마다 새로운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완수할 경우 제시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생각은 재미 있습니다만 글쎼요... 미션 중에 확인을 어떻게 할련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혜택이 그닥 크지 않아 많이들 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A4용지 2장을 붙여놓은 크기에 큼지막한 화이트 플래너








처음 만나는 사이즈라 뭔가 시원시원하고 보기 좋습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가계부로 쓰면 딱이겠다라며 노리고 계시다는 후문이...






여러분은 어떤 플래너를 선택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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