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원주] 향록 - 동굴속에서 먹는 건강 오리 백숙

⊙ 맛있는 음식 /┕ 그 외 지역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친 상황에서 매여름 그랬듯 심신을 달래려 찾아간 곳 '제'. 저에게 있서 제천의 여름은 특별합니다. 우선 광복절 전후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를 느끼고자 가는게 우선이고 JIMFF를 통해 알게된 제천의 매력에 푹빠졌기 때문에 일년에 한번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그때쯔음 해서 저는 제천을 찾곤 한답니다. 제천, 특히 JIMFF에 마력은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많이 언급했었는데요. 제가 제천을 찾는 또다른 이유 - 제천의 맛에 대해서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제천에는 실제로 작은 지역에도 불구하고 꽤많은 맛집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만 해도 일주일동안 먹어도 시간이 모자를 정도인데요. 그동안 제가 리뷰했던 2010/09/30 - [충청도/제천] 이원희 해물짬뽕 - 해물탕? 짬뽕에 해물이 빠진 날~@ / 2009/08/20 - [충북/제천] 용천막국수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가신다면 이곳은 필수!  말고도 포스팅은 아직이지만 맛있게 먹었던 두꺼비식당, 닭갈비, 곤드레밥, 떡갈비 등등 한중일 나라를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 회원분의 부모님이 운영하신다고하여 무려 식사권까지 주신 덕분에 오래간만에 오리라는 귀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맛도 경관도 서비스도 어느 하나 빠짐없이 좋았던 제천의 숨은 맛집(가게 위치가 정말 숨어있습니다. 이미 유명한 곳이라 다른 의미의 숨은 맛집) 닭, 오리 전문식당  '향록' 입니다.

 

 

향록의 입구 모습 - 자연 친화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선 향록을 찾아가는 팁에 대해 잠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향록에 가기 위해선 이부분이 가장 엄청 매우 중요하거든요.

저처럼 대중교통 혹은 택시를 이용해서 가신다면 그야말로 X고생을 하실 겁니다. 저는 차가 없던 관계로 갈때는 제천 의림지에서 콜택시를 불러 택시를 타고 갔고 제천으로 돌아올때는 제천시내버스를 이용하여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제천 의림지에서 택시를 타고 30분정도 소요되고 택시비는 시계외 할증이 붙어 2만원이 조금 넘었으나 길을 헤맨 택시기사님의 서비스로 2만원 지불했습니다. 사실 Daum지도로 검색해보면 택시비 9,700원 예상된다고 하여 남자 3명이니 편하게 가자라는 마음으로 택시탔다가 오리값을 택시로 대처할뻔 했습니다. 또한 돌아오는길에 시내버스는 1시간~2시간 사이에 한대만 운행하므로 자차를 이용하시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좋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글밑에 지도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가게안에 버젓이 들어와 있는 큰 바위였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천연동굴 입니다. 가기전에 이미 알고 있었지만 설마 했었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였습니다.

 

 

동굴 앞에서 위와같이 식사를 즐길수 있으므로 시원한 공기와 자연친화적인 경관이 음식의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위의 동굴때문에 저희 어머니의 애청 프로그램인 'SBS 세상에 이런일이' 에도 출연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년동굴에서 나온다는 몸에 좋은 약수물 또한 마음껏 마실수 있습니다.

저도 호기심에 한번 마셔 보았는데 미네랄이 풍부하구나... 라는걸 단번에 느낄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음~~~ 그러니깐... 맛있는 물은 아닌데... 마시면 '아~ 몸에 좋은 물이구나!' 하고 쉽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약수물은 매년 식약청에 허가를 받아 안전성은 걱정 안해도 된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기본 상차림 - 정갈하고 깔끔한, 아이들보단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모든 찬재료들이 자연에서 온 상차림 입니다.

어느 하나 시든것 없이 싱싱하고 갓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자연 그대로 살아있는 음식들.

 

모든 반찬들은 사장님 내외분께서 직접 텃밭에 재료들을 길러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이중에 특히 저는

 

 

오이와 양파가 간장에 절여진 이 반찬!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장님께 부탁드려 두번은 더 먹었던... 짜지도 않고 너무나도 싱싱한 최고의 찬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 오리백숙

 

동굴에서 나오는 약수를 이용하여 만든 백숙으로 토종닭은 먹었을때 느낌처럼 살이 부셔지지 않고 쫄깃한 살결을 느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른것보다 국물이 예술인데 약수물에 의한것인지 좋은 오리에서 나오는것인지 판단이 안서지만 국물 자체가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특히 백숙종류의 음식들을 먹으면 뒷맛이 텁텁하니 입안에 무언가 남는 느낌이 드는데 향록의 오리백숙은 뒷맛조차 깔끔해서 한번 국물을 맛보면 계속 숟갈을 들게되는 마력(?)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백숙에서 느껴지는 기름기나 조미료맛은 전혀 느낄수 없서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은 숟가락을 멈추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빠질수 없는 향록만의 찰밥 - 저는 평소에 쌀밥을 사랑하지만 향록에서 제공되는 스타일에 찰밥이라면 쌀밥을 대신해도 좋을만큼 좋은 퀄리티의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찰밥 또한 입에 쫙~ 달라붙는 식감에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은 덤!

 

 

제가 찾아간 날이 광복절이라 너무 더운 관계로 맥주 한잔과 함께 위의 상을 흡수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먹은 동생들도 패스트푸드를 사랑하는 전형적인 도시아이들 입맛이지만 오리백숙과 찰밥을 싹싹 긁어먹더군요. 그들도 인정한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방울토마토 마저 싱싱함.

싱싱한 자연으로 시작해서 싱싱한 자연으로 끝나는 향록에서의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자차를 이용해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_ㅜ).

 

 

위와 같은 간판을 찾으시면 다오신 겁니다 :)

 

 

저희가 향록에서 먹고 나올때 이용한 버스의 시간표 - 보시다 시피 한번 놓치면 한시간은 우숩습니다..;

 

 

제천 혹은 원주 근처에 지나가신다면 들리셔서 건강한 체험을 하실 수 있는곳!
특히나 어르신들을 모셔야 한다면 최상의 음식점!

자연을 느끼고 보고 듣고 먹을수 있는곳!

 

'향록'을 추천드립니다!

 

 

 



 

  • 상호 : 향록
  • 대표메뉴 및 가격 :  
  • 1인당 가격정보 :  
  • 영업시간 : 10:00 ~ 22:00 (매주 2,4째주 월요일 휴무) 
  • 주소 :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157번지 향록 
  • 전화번호 : 043-651-4455 
  •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및 위치) : 제천 의림지에서 택시비 2만원 가량
  • Homepage : 
  • 방문시기 : 2012년 8월 15일


 
  • 맛 :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맛. 웰빙음식이란게 멀리 있는게 아니다. 
  • 분위기 : 동굴속에서 식사해 보셨습니까? 자연과 하나되어 즐기는 분위기.
  • 서비스 : 사장님 내외분이 자신의 아들을 대하듯 너무나도 친절하게 해주신다.
  • 한마디 더 : 도착 30분전 연락 필수(백숙이 준비되는데 최소 30분 필요).
  • Must Eat Item : 천연동굴 약수물을 이용한 오리백숙.




 

 


큰지도보기

향록 / 한정식

주소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157번지
전화
043-651-4455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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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157 | 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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