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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플컨츄리] 팬시우드 - 자연과 하나되는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 리뷰와 견해/┕ IT/Goods

by 맥C 2010. 7. 2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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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글(2010/07/29 - 제 12회 브이로거 초청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에서 밝혔듯이 (주)애플컨츄리사의 팬시우드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리뷰어를 선발할 때 설명글은 도방에서 직접 체험하며 만드는 나만의 팬시우드라고 하여 DIY(Do It Yourself)방식으로 재료만 준비되어있고 설명서를 보고 직접 만드는 형식의 제품을 리뷰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품평회에 도착하니 왠걸!? 이미 만들어진 완제품을 사용해보고 평가해달라고 합니다. 액세서리가 딱히 평가가 필요한 부분인가;; 싶어 어떻게 리뷰를 풀어가야 하나 고민하다보니 생각보다 늦어졌습니다. 액세서리 리뷰는 처음인것 같은데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


우선 애플컨츄리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품평회에 나오는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지만 중소기업이라는 홍보의 부족으로 인해 난생 처음들어보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 중소기업의 제품 리뷰를 다룰때는 회사 소개를 꼭 한번 읽어보고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나 파악합니다.

애플컨츄리는 2007년 컨츄리인형과 톨페인팅 수공예 홈페이지와 핸드메이드 공방으로 오픈했습니다.
현재 60여곳에 이르는 애플컨츄리 체인점이 운영중에 있으며, 자체적인 인형과 우드 창작품과 캐릭터 개발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캐릭터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소품(팬시우드)를 선보이게 됩니다.

컨츄리인형과 톨페인팅 수공예 홈페이지와 핸드메이드 공방으로 오픈한 애플컨츄리는 앞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소품. 일명 팬시우드를 선보인다고 하여 품평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상품들은 홈페이지 http://www.applecountry.co.kr/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팬시우드는 무엇일까요?


팬시우드란? 캐릭터 개발을 통한 실용적인 우드 팬시용품을 일컬으며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창업판매 또는 교육적 활동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브랜드 입니다.

팬시우드의 모든 캐릭터는 자체 개발 디자인 및 라이선스가 있는 디자인을 선별하여 생산 유통함으로서 디자인의 우위를 둡니다.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어 부가가치가 높으며, 온라인/오프라인, 백화점이나 마트, 팬시점, 휴대폰 매장, 모든 액세서리 소품샵에 입점하여 유통, 프리마켓 등이 가능하여 다양한 창업 효과가 기대됩니다.

펜시우드의 교육효과 : 팬시우드는 캐릭터성이 강하고 만들기가 쉬워 어린이 수업 또는 복지교육 수업 및 학교 수업과 함께 여성 창업 강의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 적절한 교육이 가능합니다. 교육시 많은 재료를 들고갈 필요가 없어 간단한 페인팅 재료 만으로 캐릭터 우드 작품을 단시간 내에 만들 수 있어 다양한 공예와 접목하여 퓨전스타일의 수공예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위에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열리질 않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직접 한번 보시죠 ㅇ_ㅇ).


팬시우드(Fancywood)입니다. 느껴지십니까!? 캐릭터와 우드(나무)의 절묘한 조화!


우드 소재를 이용하여 크게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집니다.(왼쪽 끝부분에 있어요!)


첫번째 제품 메모꽂이(메모홀더) 입니다.

나무 소재에 7~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볼이 발그레한 남자 중학생 캐릭터가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여행기도 안쓰고 여지껏 앨범도 못만들고 뭐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반성을...(__);


두번째 제품은 연필꽂이로 추정되는 수납함 입니다.

속눈썹이 매력적인 빨간망토 아가씨가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수납함 역시 우드소재라서 크게 튀지 않고 어디에 놔도 잘 어울려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쪽은 펜꽂이로 한쪽은 종이와 메모를 넣어놓는 통으로 활용중입니다.


요렇게 무언가 허전했던 공간이~


팬시우드 제품으로 아늑하고 꽉차 보이게 되었습니다.


다음 제품은 애플&토미 Sweet Day 스탬프 입니다.

당당하게 제품명을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유일하게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찾아서 입니다!ㅎ_ㅎ);
이런 스탬프 어디다 쓰나 했는데 종이에 찍어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기도 하고 가죽에 찍어 리폼하는데 쓰이기도 한답니다. 그저 신기합니다. 대한민국 20대 남성으로써 1만6천원에 이 제품을 구입할것 같진 않지만... 여성분들에게 사랑을 받을것 같군요..(상품링크 : http://www.applecountry.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384&main_cate_no=1&display_group=3 )


다음은 팬시우드 마지막 제품으로 핸드폰 액세서리 입니다.

2중 수납함에서 눈감고 있던 소녀가 눈을뜨고 있는 제품과 다크서클이 세로로 나있는 토끼가 함께 캐릭터화 되어 있습니다.


휴대폰에 직접 달아보니 더욱더 진가가 발휘됩니다.
튀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이것은 팬시우드에 속하지는 않지만 기념으로 받은 머그컵까지.
그러고 보니 스탬프의 그림이 머그컵에 새겨져 있군요!!!

완제품을 받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애플컨츄리사가 지향하는 분야가 공방이나 학교등에서 직접 만들고 체험하여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준비물과 반제품만 있으면 친환경적인 나만의 액세서리 만드는것이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는 직접 체험해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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