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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 의림지 - 저수지가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 행복한 여행 /국내여행이야기

by 맥C 2009. 8.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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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떠오르는 것~!? 냉면, 멍멍이 탕, 팥빙수, 버켄스탁, 그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광복절은 전후로 열리는 제천음악영화제를 3회때 이후 2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꼭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못갔는데. 저에게는 즐거운 추억만 가득한 제천!
3회때는 의림지에서 하는 행사가 적어서 찾아가기가 그랬었는데 이번에 JIMFF STAGE가 급하게 의림지로 변경되어 숙소 근처이기도 하고 해서 영화제 기간중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외갓집이 예산이라 예당저수지에 가서 크기에 놀랐었는데 제천에 의림지는 크기보다는 아름다운 모습과 즐길 수 있는 점에 있서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서요! >
세명대에서 의림지로 향하는 길! 오랜만에 고향에 온것같은 포근함!!


이쪽을 큰 저수지. 더 들어가서 안에 있는 곳을 작은 저수지라 부른다 합니다.
이곳에서는 오리배와 보트등을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은 오리배 기준 30분에 9000원이라 기겁하고 안탔습니다..-_-;
이곳에서 낚시를 하시는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쪽이 작은 저수지...


의림지 바로 옆에는 무려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바이킹이 2대에다가... 가장 놀아웠던점은 바이킹 가격이 한번 탑승하는데 무려 1000원..
한번 타면 다음 손님 올때까지 태워주는 알바의 센스와 죽어가는 사람들의 표정...ㅎㅎ
디스코 팡팡등 생각보다 꽤나 놀이공원에 기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의림지 앞 무료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퉁바우, 공어회등 처음보는 음식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시간이 없서서 먹지는 못했지만...ㅠ
저는 시내에 나가서 막국수를 먹었습니다만 택시기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제천에 와서 꼭 먹어봐야 할 것으로 곤드레밥을 꼽아주셨습니다.
JIMFF 공식 소식지에서는 갈비를 추천해주고 주변에서도 갈비가 맛나다고 하던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ㅠ

일상에 지쳐 피곤해진 몸과 정신을 추스리고 싶을 때.
때묻지 않은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쌓인 스트레스를 한적하게 풀고 싶을 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고 싶을 때.


충북 제천의 의림지. 추천드립니다 :)


제천의 막국수집 리뷰 --->http://tmac.kr/entry/충북제천-용천막국수-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가신다면-이곳은-필수
의림지에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 http://tmac.kr/entry/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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